문재인 지지율, 안철수보다 14%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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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안철수보다 14% 앞섰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6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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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14.0%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의 차이는 15.6%다.

26일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는 지난 24~25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40.4%), 안 후보(26.4%), 홍 후보(10.8%), 심상정 정의당 후보(8.0%),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5.1%)순이었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지율은 42.4%, 27.3%로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3차 TV토론 이후 안 후보의 지지율이 10%포인트 하락했으며 점점 그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한국일보와 한국리서치의 7~8일 조사에서는 문 후보(37.7%)와 안 후보(37.0%)의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이내인 0.7%포인트였다.

TV토론을 가장 잘 했다는 평가를 받는 후보는 심 후보(27.2%), 유 후보(22.1%), 문 후보(12.6%), 홍 후보(5.9%), 안 후보(5.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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