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는 지난 24~25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40.4%), 안 후보(26.4%), 홍 후보(10.8%), 심상정 정의당 후보(8.0%),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5.1%)순이었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지율은 42.4%, 27.3%로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3차 TV토론 이후 안 후보의 지지율이 10%포인트 하락했으며 점점 그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한국일보와 한국리서치의 7~8일 조사에서는 문 후보(37.7%)와 안 후보(37.0%)의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이내인 0.7%포인트였다.
TV토론을 가장 잘 했다는 평가를 받는 후보는 심 후보(27.2%), 유 후보(22.1%), 문 후보(12.6%), 홍 후보(5.9%), 안 후보(5.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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