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6일 GS홈쇼핑에 대해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주당순이익(EPS)의 증가분이 배당 등을 통해 주주에게 환원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3만5000원에서 2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영업이익에서 포인트 부가세 환급 109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있었다"며 "이를 제거하면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취급고는 모바일과 티커머스(T-Commerce)의 호조로 안정적 성장 이어질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이번 1분기의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고는 추가적인
개선은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SO송출수수료
인상률이 6%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인데, IPTV의
송출수수료가 20~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케이블도
티커머스 송출채널 증가, 티커머스 사업자간의 경쟁심화로 송출수수료 인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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