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공식 SNS엔 정다희 아나운서와 노홍철이 함께한 사진이 개제됐다.
사진에서 정다희 아나운서, 노홍철은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정다희 아나운서의 아름다운 미모가 돋보였다.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측은 "오늘의 일일요정 정다희 아나운서! 이 아침부터 그렇게 예쁜 건 반칙 아닙니까? 우리 홍디랑 잘 됐으면 좋겠네"라는 글도 덧붙였다.
정다희 아나운서는 MBC 43기로, 1990년생이다. 아주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취미로는 피아노, 노래, 맛집 탐방 등이라고 알려졌다.
정다희 아나운서는 신입 당시 MBC 아나운서 페이지인 '언어운사'에 "가까운 친구들이 들으면 절대 공감하지 못할 것 같지만 방송을 할 때 '차분해 보인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회사 일이나 방송을 할 때는 주위 환경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편이라서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 것 같다"면서도 "알고 보면 장난기 많고 놀기 좋아하는, 흥 넘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다희 아나운서는 "나를 설명하기 위해선 '동물'을 빼놓을 수 없다"고 말할 정도의 동물 애호가다. 신입 입사 당시에도 강아지 2마리와 고양이 4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꿈도 시골 마당 넓은 주택에 살면서 강아지, 고양이를 마음껏 키우는 것이다.
정다희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3학년 때, TV 뉴스에 나오는 아나운서가 멋져보여서 처음으로 아나운서의 꿈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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