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전국 각지 무료 음악회 개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은 오는 26일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4월의 아르페지오'라는 타이틀로 오후 6시 15분부터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한국의 대표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통하는 배장흠이 바이올리니스트 정다운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배장흠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정사 등 여러 인기영화와 드라마 음악을 작곡 및 연주해온 실력파 기타리스트다.
블라디보스톡 국제 기타 페스티벌의 예술감독과 멀티앙상블 MU의 음악감독을 맡아 기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대중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서울 뿐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도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 실내광장),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등이 대표적.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리고 있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총 34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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