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대학생 반값 '청춘 식권' 1만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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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대학생 반값 '청춘 식권' 1만장 판매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4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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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대학생 반값 '청춘 식권' 1만장 판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는 전국 20개 대학의 학생식당 식권을 반값에 판매하는 '청춘 식권 1+1'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1장에 3500원짜리인 학생식당 식권 2장 1세트를 50% 저렴한 3500원에 선착순 5000세트(총 1만장)를 판매한다.

강원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명지대, 서강대, 숙명여대, 숭실대, 전북대, 충북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한다. 20개 학교별로 식권을 250세트씩 내놓는다. 1인당 10세트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구입한 식권은 무료로 배송해준다.

배송 받은 식권은 오는 6월 20일까지 해당 학생 식당에서 사용하면 된다. 3500원이 넘는 메뉴는 차액만큼 현장에서 지불하고 해당식권을 이용하면 된다. 단 서울시립대는 3500원 이하의 메뉴만 사용 가능하다.

11번가는 대학교 1곳에 '간식 푸드트럭'을 보내주는 응원 이벤트도 벌인다.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20개 대학 중 1개 학교를 선택해 클릭하면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대학교에 내달 15일 간식 푸드트럭을 보내준다.

식권 구매 여부 상관없이 ID당 1일 1회 응모 가능하다. 11번가는 푸드트럭을 통해 해당 대학교 학생들 200~300명이 즐길 수 있는 식음료 세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새로운 대학생 '영(Young) 고객'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2016년 1월 1일 이후 11번가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 중 청춘 식권을 구매해 구매 확정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롯데리아 데리버거 세트 또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e쿠폰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플래닛 김문웅 비즈본부장은 "20대가 중심인 영(Young) 고객들을 고정 충성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한 행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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