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 전방시장 확대로 실적 순항...목표가 '상향' - 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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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콘덴서, 전방시장 확대로 실적 순항...목표가 '상향' - IBK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4일 0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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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삼화콘덴서가 전방시방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삼화콘덴서에 대해 "전방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주력제품인 MLCC는 IT 업황 호조로 당분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MLCC는 글로벌 업체인 TDK, 무라타 등 일본업체들이 최근 전장용 MLCC 비중을 늘리면서 IT용 MLCC에 대한 낙수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전장관련 매출 비중이 2015년 3%에서 16년 9%, 올해는 12% 이상 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10%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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