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최대주주 변경…우려보다는 기대요인 많다 - 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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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최대주주 변경…우려보다는 기대요인 많다 - 메리츠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4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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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최대주주가 IMM컨소시엄으로 변경됐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우려보다는 기대요인이 더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24일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500원을 유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국내 사모펀드인 IMM 컨소시엄이 동사 지분 25.5%를 창업주 서영필 대표로부터 1882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이 체결됐다""인수가격은 주당 43636원으로 당사 추정치 기준 인수가격에 내재된 가치는 2017년 주가수익비율(PER)30.9, 주가순자산비율(PBR) 3.4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최대 주주 변경 이후 국내 유통구조 개선과 해외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유치 등이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향후 최종 인수가 마무리된 이후 구체화된 성장 전략에 따라 적정주가를 조정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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