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지구의 날' 맞아 중부지방 맑고 남부는 구름...미세먼지 일시적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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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지구의 날' 맞아 중부지방 맑고 남부는 구름...미세먼지 일시적 '나쁨'
  • 황법훈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2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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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황법훈 인턴기자] 22일 '지구의 날'을 맞은 주말 전국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이는 가운데, 강원남부와 경상도는 오후 한때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이라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남부와 경상도는 오후 한때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수량은 5㎜ 내외로, 비가 오는 지역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나타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5∼23도로, 서울 최고 기온은 22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나,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부산·울산·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다.

▲ (자료=기상청)
▲ (자료=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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