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누적 월세지원금 1억500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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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누적 월세지원금 1억500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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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은 '월세지원제도'의 누적 지원금이 1억5000만 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월세지원제도는 직방에서 2015년 4월 도입해 25개월째 시행중인 서비스다. 직방이 매월 8명을 선정해 월세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월세 지원 대상자 80%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69.5%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27.3%), 40대(3.2%)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69.8%로 남성(30.2%)의 2배 이상이었다.

평균 보증금은 1100만원, 월세는 44만원으로 집계됐다.

보증금은 500만원~1000만원이 53%로 가장 많았고 월세는 40만원~50만원(40%)이 가장 많았다. 직방이 지원한 월세 중 최고금액은 110만원, 최저금액은 11만으로 조사됐다.

직방 관계자는 "직방 월세지원제도가 높은 주거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젊은 층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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