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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불청객’ 미세먼지…“보건용∙KF 마스크 쓰세요”

[주간산업동향]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뷰티기업 7위로 ‘껑충’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2017년 04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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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봄 나들이 철이 왔지만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다.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차단하려면 보건용 혹은 KF 마크가 새겨진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K-뷰티’ 대표주자 아모레퍼시픽은 샤넬, 디올 등을 제치고 글로벌 뷰티기업 7위에 등극했다. 

◆ ‘봄 불청객’ 미세먼지…“보건용∙KF 마스크 쓰세요”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해 마스크를 구매할 땐 보건용 마스크나 ‘KF00’가 표기된 제품을 골라야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KF00’의 숫자 2개는 인체에 유해한 입자에 대한 차단 성능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KF80’라고 적힌 제품은 평균 0.6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다.

국내 시판 제품에는 ‘KF80’, ‘KF94’, ‘KF99’가 표기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방한대, 무허가 마스크 등 입자차단 성능이 없으면서 미세입자를 차단할 수 있다고 허위 홍보하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며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 아모레퍼시픽, 샤넬∙디올 제치고 글로벌 뷰티기업 7위로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미국 뷰티∙패션 전문 매체인 ‘우먼스 웨어 데일리’(WWD)가 선정한 세계 100대 뷰티 기업 7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12위) 대비 5계단 상승한 순위로, 상위 10위권 기업 중 가장 큰 폭의 변화를 보였다.

1~6위는 전년과 변동이 없었다. 1위 로레알, 2위 유니레버, 3위 피앤지, 4위 에스티로더, 5위 시세이도, 6위 바이어스도르프 등의 순이었다.

겔랑과 디올 등을 소유한 LVMH는 9위로 전년 대비 2계단 상승했으나 아모레보다 낮았다. 샤넬은 8위에서 11위로 떨어져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WWD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도약 배경으로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의 중화권과 아세안 시장에서의 활약 등을 꼽았다.

◆ 유기농 우유 “잘나가네”…시장규모 8년새 13배↑

2008년 약 50억원에 불과했던 국내 유기농 우유 시장 규모가 지난해 약 650억원으로 13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농 우유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의미한다. 농관원은 소 1마리 당 일정 면적 이상의 초지와 축사, 방목장을 확보하고, 농약과 화학비료, 항생제 등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사료로 소를 키우는 목장에 대해 유기농 인증을 해준다.

유기농 우유는 같은 용량일 경우 가격이 일반 우유보다 30~40%나 비싸고, 백화점이나 친환경 매장, 가정용 배달 등을 통해서만 판매된다.

최근에는 자녀를 1~2명만 낳는 경우가 많아 중산층 이상 젊은 부모들 사이에 ‘기왕이면 좋은 걸 먹이자’는 정서가 확산되는 게 유기농 우유가 인기를 끄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 “수강료 100% 환급?”…조건 너무 까다로워 ‘그림의 떡’

최근 인터넷강의(인강)의 수강료를 조건부로 전액 환불해주는 교육상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환급조건이 너무 엄격해 수강생이 중도 포기해 위약금 분쟁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소비자원은 2014~2016년 접수한 ‘조건부 수강료 환급형 인강 상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사례 72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강 중도취소 후 위약금’ 사례가 24건으로 전체의 33.3%를 차지했다.

수강생에게 부여된 환급조건들이 까다로워 수강 중도 포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환급조건에는 정해진 동영상 재생 속도로 시청해야 하고 지정된 일자 이내에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을 인증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계약 시 환급조건 반드시 확인 △환급조건 달성 가능성 예측 △신용카드 할부거래로 중도포기 상황 대비 △노트 작성 등 출석 인정 자료 확보 △환급조건 관련 자료 별도 보관 등을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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