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에티오피아에 6·25 참전용사복지회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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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에티오피아에 6·25 참전용사복지회관 건립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1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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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는 2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 시청에서 참전용사복지회관 건립 합의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이석환 전무(오른쪽), 국방부 황우웅 인사복지실장(오른쪽 두번째), 멜레세 테세마(Melese Tessema) 한국전쟁 참전용사협회장(오른쪽 세번째),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롯데는 2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 시청에서 참전용사복지회관 건립 합의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이석환 전무(오른쪽), 국방부 황우웅 인사복지실장(오른쪽 두번째), 멜레세 테세마(Melese Tessema) 한국전쟁 참전용사협회장(오른쪽 세번째),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롯데, 에티오피아에 6·25 참전용사복지회관 건립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보은사업으로 국방부와 함께 에티오피아에 참전용사복지회관을 건립한다.

롯데는 2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 시청에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이석환 전무, 국방부 황우웅 인사복지실장, 멜레세 테세마(Melese Tessema) 한국전쟁 참전용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복지회관 건립 합의서를 체결했다.

롯데는 지난 2013년 7월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국방부가 추진하는 한국전쟁 해외 참전용사 보은활동의 사업비 지원을 약속 했었다.

이번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복지회관 건립은 태국 방콕(2014년 3 월 준공), 콜롬비아 보고타(2017년 9월 준공 예정)에 이은 3번째 지원사업이다.

에티오피아는 1950년 6·25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상군 3500여 명을 파병, 6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참전용사복지회관 건립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희생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2층 건물로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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