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올해 수익성 집중 전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전략은 외형성장보다는 수익성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미용품과 건강기능식품 위주의 구성으로 수익성을 제고하려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카테고리의 PB상품 개발도 이뤄지고 있어, 향후 상품력 강화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에도 "5월 조기 대선 이후 내수 진작과 소비 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어, 홈쇼핑 업황 회복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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