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회비 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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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회비 2억원 전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0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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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에 회비 2억원을 전달하고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비 전달식은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대한적십자사 회비는 국내외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사업,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진행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에는 신한은행 임직원 220여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은 신한은행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2001년부터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이 2만여명에 이른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전국 영업점의 적십자회비를 일괄 납부하고 있다.

또 세월호 긴급 구호 급식지원, 대구서문시장 화재복구 현장지원에 참여하는 등 구호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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