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0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2만원을 유지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부진의 정점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당사는 중국인 입국객 성장 전망을 기존 6%에서 -35% 감소로 전환하고 올해 순이익은 15% 하향한다"며 "주가는
연초대비 5% 하락하며 연간 이익하향을 반영하는 중으로 다음 국면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 대비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화장품 부문의 변동성이 확대되나 생활용품과 음료의 성장성
유지로 안정성이 부각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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