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여름 성수기 앞두고 냉면 제품 리뉴얼
상태바
CJ제일제당, 여름 성수기 앞두고 냉면 제품 리뉴얼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19일 17시 5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냉면.jpg
CJ제일제당, 여름 성수기 앞두고 냉면 제품 리뉴얼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냉면 제품의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품의 맛과 품질을 개선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의 특성이 다른 만큼 기본적으로 쫄깃함을 살리면서도 각 특성에 맞춘 면을 개발, 적용했다. 물냉면 용은 면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잘 퍼지지 않도록 했다. 비빔냉면 용은 감자 전분을 추가하고 수분 함량을 조절해 부드러우면서도 매운 양념이 잘 배게끔 했다.

리뉴얼에 맞춰 패키지 디자인도 변경했다.

'동치미 물냉면' '함흥 비빔냉면' '제일제면소' 등 여름 계절면 제품 라인업의 디자인을 통일했다.

'제일제면소 부산밀면'과 '제일제면소 속초 코다리냉면' '제일제면소 봉평 메밀막국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제품은 패키지에 지역 이름을 크게 표기해 지역별 특색 메뉴라는 점을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리뉴얼을 알리기 위해 시식행사 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냉면 마케팅 담당자는 "작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온 데다 올해 역시 무더위가 예보되고 있어 냉면 소비도 빨라지고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소비자 니즈에 맞춰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알려 시장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