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보험 판매액, 5년새 5배 급증
상태바
온라인 보험 판매액, 5년새 5배 급증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19일 17시 0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온라인 보험 판매급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보험의 판매금액은 92억6900만원으로 2012년 18억7900만원에 비해 5배 늘었다.

온라인 보험은 보험상품 가입을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상품을 말한다. 전체 보험 판매액 중 온라인 비중은 지난해 0.084% 수준이다.

하지만 온라인 보험의 판매 비중이 2012년 0.008%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4년 만에 판매 비중이 11배로 확대됐다.

생보협회에 따르면 온라인 시장은 과거 암보험, 정기보험 등 간단한 보장성 보험에서 최근 연금저축, 연금보험 등 저축성 보험과 변액보험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생보협회는 6월부터 실손의료보험 온라인 전용상품이 출시돼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