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리샤오린 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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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리샤오린 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환담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19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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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사진 오른쪽)은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리샤오린(Li Xiaolin)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환담을 가졌다.
▲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사진 오른쪽)은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리샤오린(Li Xiaolin)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환담을 가졌다.

박삼구 회장, 리샤오린 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환담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리샤오린(Li Xiaolin)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환담을 가졌다.

리샤오린 회장은 리셴넨 전 중국 국가 주석의 막내딸로 시진핑 국가주석과는 어린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박 회장은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경색된 한중 관계에서 민간 차원의 양국 간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5년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수 차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명실상부한 '중국 민간외교의 사령탑'으로 통한다. 산하에 중한우호협회, 중미우호협회, 중일우호협회 등 각국 우호 단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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