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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모바일 자율주행 혁명

호드 립슨, 멜바 컬만 공저/더퀘스트/472쪽/1만9000원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2017년 04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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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모바일 시대의 다음 요소로 주목받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인공지능 심화 기술, 빅데이터 경제, 5세대(5G) 통신 서비스 등이었다.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들이 늘어선 것 같지만, 실은 이것들을 하나로 수렴하는 융합체가 다름 아닌 ‘자율주행차’다.

그래서인지 CES를 비롯해 최근의 주요 글로벌 기업 행사에는 과거에는 서로 관련이 없던 업체나 의외의 인물이 시너지효과를 내는 일이 흔해졌다. 이종산업 간의 컬래버레이션이다.

자율주행차 역시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정보통신(ICT), 가전 업계에서도 기술 개발을 서두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자율주행차 산업은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히 파괴적이라 일컬어지는 만큼 새로운 미래 기회를 고민하는 기업들의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인공지능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호드 립슨 교수는 로봇 제조와 3D 프린팅에 이어 자율주행차에 주목하며, 신간 《넥스트 모바일: 자율주행 혁명》을 내놓았다.

그는 자율주행차는 잠재적 파괴력을 가진 여러 신기술 가운데 시장을 완전히 뒤엎을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며, 게다가 우리 세대가 살아생전에 상용화를 직접 목격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컨설팅 기업 JD파워스에 따르면, Y세대는 운전하는 시간을 낭비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을 할 수 없는 죽어버린 시간이라고 여긴다. 

그들의 목표는 오로지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동하는 시간을 개인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

이러한 변화 양상은 매우 중요한 단서이다.

경제의 가장 큰 주체와 소비자로 부상하는 30세 미만의 젊은이들, 즉 Y세대의 특성이야말로 미래 경제의 변화를 점쳐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듯, 자율주행차의 기술적 준비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다만 그 기술을 받아들일 사회적 준비가 덜 되어 있을 뿐이다. 좋든 싫든, 자율주행 혁명은 우리가 막을 수 없는 임박한 현실이다.

따라서 이 흐름이 어떤 기회와 위협을 가져올 것인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주요 이슈들은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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