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팻다운은 '팻다운톡' 신제품인 '깔라만시맛'과 '애플맛'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팻다운톡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스틱형 제품이다. 지난해 6월 '자몽맛'을 첫 출시한 이후 매월 10% 이상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깔라만시맛'과 '애플맛' 2종은 주요 타깃인 20~30대 여성들 사이 열대 과일 계열과 과채류 베이스 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
깔라만시맛은 음료에 많이 사용되는 시트러스 계열의 열대 과일 소재로, 레몬처럼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애플맛은 여성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선호하는 맛이라는 점에 주목해 제품화됐다.
팻다운톡의 주성분은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이다. HCA는 식약처가 인정한 1등급 다이어트 소재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팻다운톡은 또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2와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하루 권장 섭취량 기준 100% 함유돼 있어 비타민 충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팻다운톡은 자몽맛, 깔라만시맛, 애플맛 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소비자 가격은 각각 한 박스 10포(한 포 2.7g) 기준 1만4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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