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영에 따르면 이중근 회장은 이날 중구 부영빌딩에서 하이메 포마레다 주한 페루 대사와 티토 사울 피니야 주한 콜롬비아 대사를 만나 수재구호금 10만달러씩을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표했다.
이중근 회장은 "자연재해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 페루와 콜롬비아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6.25 전쟁 당시 참전국 및 물자 지원국으로 한국을 도왔던 두 나라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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