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복권, 일주일 동안 1등 4명 탄생" – 나눔로또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대표 박중헌)는 지난 1주일 동안 스피또1000 1등 당첨자 2명, 스피또500 1등 당첨자 2명이 연이어 탄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피또1000 1등 당첨자는 33회차와 34회차로 당첨금 5억원을, 스피또500 1등 당첨자는 29회차와 30회차로 당첨금 2억 원을 각각 수령하게 됐다.
1등 당첨의 행운을 누린 A씨는 "며칠 전 금구슬로 만든 목걸이 8개를 목에 차고 있다가 어머니께 드리는 꿈을 꿨다"며 "꿈이 너무 좋아 집에 가는 길에 스피또1000 10장을 구입하고 4장이 1000원에 당첨 돼 복권을 추가로 구매했는데 그 중 1등 복권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마치고 퇴근할 때 복권을 구입하면 행복한 상상만으로도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며 "복권은 피로회복제 같은 존재"라고 덧붙였다.
2억원의 행운을 얻은 당첨자 B씨는 "이전에 구입했던 스피또500 4장을 바꾸면서 추가로 복권을 구입했는데 그 중 하나가 1등 복권 이었다"며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집으로 뛰어가 남편과 함께 기뻐했다"고 말했다.
나눔로또 공익마케팅팀 최서혜 팀장은 "이번 주는 유독 복권 당첨의 행운을 얻은 사람들이 많았다"며 "복권을 피로회복제로 생각하는 1등 당첨자의 소감처럼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길 때 행운은 우연히 찾아온다"고 밝혔다.
스피또500·1000·2000은 전국 복권판매점·편의점·가판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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