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은은 4월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의 결혼식에 송중기가 참석한 사연을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영은은 송중기가 군 복무 중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영은은 "송중기가 군인이어서 결혼식에 초대를 못했다. 그런데 송중기가 결혼식을 알고 찾아왔더라"며 "정말 올 줄은 몰랐다. 휴가 나와서 결혼식에 와준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영은에 따르면 이영은 송중기는 과거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영은은 "송중기와 함께 계단 키스신을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송중기 덕분에 그 장면이 기억에 남는 장면이 됐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영은은 "요즘은 어려워서 송중기와 연락을 잘 못한다"고 말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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