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선 배우 한은정, 개그우먼 심진화, 가수 송민호, 신현희와김루트가 출연, 역주행 특집을 꾸몄다.
이날 한은정과 김구라의 관계가 주목받았다. 김국진이 한은정에게 김구라와 사적으로 만난 적이 있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한 것.
한은정과 김구라는 '발칙한 동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은정은 "김구라가 함께 촬영했는데 내가 이상하진 않았나보다. 방송에서 스크린골프를 잠깐 쳤는데 김구라에게서 '야외에서 골프 한 번 치자'는 연락이 와 골프 라운딩을 했다"고 밝혔다.
심진화가 이를 두고 김구라와 한은정이 데이트를 했다고 놀리자 김구라는 당황하면서도 "나 말고 지인이 한은정을 좋아한다고 해 함께 라운딩을 했다. 남녀 사이에 이런 우정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은정은 "함께 라운딩한 분들이 나에게 너무 친절을 베푸니까 오히려 김구라가 커트하더라"고 말해 오히려 의혹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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