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짜먹는 '스포츠양갱'으로 2030 공략
상태바
크라운제과, 짜먹는 '스포츠양갱'으로 2030 공략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12일 21시 1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jpg
크라운제과, 짜먹는 '스포츠양갱'으로 2030 공략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크라운제과(대표 장완수)는 스틱 모양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포츠양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포장을 벗기는 종전의 방식과 달리 젊은 취향에 맞춰 휴대성과 먹는 방식을 바꾼 신개념 양갱이다.

이지컷(Easy Cut) 기술을 적용, 윗부분을 떼내고 아래부터 밀어 올리면 한 손으로도 먹을 수 있어 스포츠 활동이나 운전 중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특수 포장재를 사용해 방수는 물론 운동 중 눌림이나 꺾임에도 제품 손상이 거의 없다.

양갱은 팥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면서도 칼로리가 낮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스포츠양갱은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단백질 형성물질인 BCAA를 넣어 에너지를 보충해준다. 기존 팥양갱 대비 당을 4분의1 가량 줄여 건강까지 생각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요구를 반영한 스포츠 타입 제품이어서 제품에 대한 편견이 강한 젊은 층에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