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롯데멤버스, 손잡았다...L.POINT 복합결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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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롯데멤버스, 손잡았다...L.POINT 복합결제 나서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12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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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KG이니시스(대표 권오흠)가 롯데멤버스와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KG이니시스 가맹점에서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 포인트인 'L.POINT'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KG이니시스는 12일 롯데멤버스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오는 7월까지 KG이니시스 가맹점에서 결제 시 'L.POINT'와 신용카드 복합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롯데멤버스 'L.POINT'는 롯데그룹은 물론 80여개 제휴사를 결합한 통합 멤버십이다. 제휴사를 이용할 때마다 구매금액의 최대 5%까지 적립되며, 1포인트만 있어도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KG이니시스는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전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검토해 롯데멤버스와의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KG이니시스는 관계사인 KG모빌리언스, KG올앳과 함께 20만 가맹점을 대상으로 빠른 시간 내에 'L.POINT' 서비스를 연동할 예정이며, 롯데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L.pay'도 6월 제공할 방침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이번 롯데멤버스 제휴를 통해 가맹점 고객들이 다양한 복합결제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더 높였다"면서 "고객의 편의성 및 효율성 극대화에 따른 차별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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