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박한별 때문에 울었다던 그 광고, 숨멎는 비키니 자태.. 이채영 합류 '여긴 천국이야' 마음껏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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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박한별 때문에 울었다던 그 광고, 숨멎는 비키니 자태.. 이채영 합류 '여긴 천국이야' 마음껏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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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박한별 때문에 광고찍고 울었다" 여기 망언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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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수현 인턴기자] 이태임 박한별 에피소드가 공개돼 해당 광고가 재조명됐다.

4월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이태임은 "박한별, 이채영과 광고를 찍고 눈물을 쏟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광고는 유명 워터파크인 오션월드 광고다.

당시 광고는 박한별, 이채영, 이태임, 장지은, 전은미 등 5인조 걸그룹 '오션걸스'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당시 오션걸스는 가수 싸이의 '라잇 나우'(Right Now)를 리메이크한 '라이드 나우'(Ride Now)를 녹음하기도 했다.

해당 촬영에서 박한별과 이채영은 발군의 노래 실력으로 칭찬을 받았다. 또 이보다 앞서 MBC '일밤-오늘을 즐겨라'에서 녹음 경험이 있는 이태임은 나머지 멤버들을 능숙하게 리드했으며 쥬얼리 출신의 전은미, 당찬 신인배우 장지은도 함께 했다.

광고 촬영을 위해 모인 5인조 오션걸스 멤버들은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 실제 걸그룹으로 데뷔해도 손색 없겠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태임은 이 광고를 찍을 당시를 회상하며 "영화 '특수본' 촬영을 위해 4㎏을 찌운 상태에서 워터파크 광고가 들어왔다. 나는 살이 찐 그대로 갔는데 박한별 선배님과 이채영 씨는 열심히 몸을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태임은 "멋있었는데 그 옆에 서기가 부끄러웠다"며 "속상해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뚱뚱해 보여 체중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하루 세 끼, 밥 한 숟가락씩만 먹는다고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해 충격을 줬다.

그러나 주위 동료들은 오히려 이태임이 너무 말랐다며 걱정을 했다고. 배우 오창석은 이태임에게 "미친 것 아니냐. 이건 아니다. 너무 말랐다"고 우려했다. 함께 출연한 박준형 역시 이태임의 건강을 위해 조금 더 살을 찌울 것을 권했다.

이에 이태임은 "앞으로는 건강을 위해 하루 6숟가락씩 먹겠다"고 답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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