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우리카드(사장 유구현)는 다음달 14일 열리는 'YG x 유니세프 워킹페스티벌' 공식 후원사 참여를 기념해 고객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를 걷는 4km 코스에서 진행되며, 완주 후에는 YG 소속 가수들의 애프터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우리카드는 오는 26일까지 10만원 이상 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초대권 2매씩을 증정한다. 또 행사 당일 평화의 광장에 부스를 마련해 '다트게임', '퀴즈 맞추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기상악화로 행사가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질병과 빈곤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돕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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