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문성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20일 '2017 아반떼'를 출시했다.

신차는 운전자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전한다.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에어컨필터와 이온발생기를 장착했고 무단침입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언락'도 탑재됐다.

2017 아반떼의 외장 컬러는 기존 9종에 인텐스 카퍼, 데미타스 브라운 등 2종이 신규 추가돼 총 11종의 외장 컬러로 구성됐다.

2017 아반떼의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570~2165만원이며 1.6 디젤 모델은 7단 DCT 기준 1825~2427만원이다.

아반떼 스포츠 모델의 가격은 2098만원~246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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