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보해양조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다. 보해양조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사외이사로 영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보해양조는 전일대비 6.94% 오른 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해양조는 유 전 장관을 사외이사로 내정하고 오는 24일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보해양조는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유 전 장관은 제 16,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참여정부 시절 보건복지부장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작가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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