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김에 구매한 '스피또1000' 5억원 행운으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대표 박중헌)는 스피또1000 32회차의 마지막 1등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6일 밝혔다.
스피또1000 32회차 1등 당첨자는 "평소 술을 마시면 잔돈으로 바로 행운을 확인할 수 있는 스피또를 자주 구매한다"며 "처음에는 술이 덜 깨 5000원에 당첨된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5억원 당첨이어서 무척 놀랬다"고 사연을 전했다.
그는 "당첨금은 대출금을 상환하고 남은 돈으로 자녀들에게 용돈을 조금씩 나눠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눔로또 공익마케팅팀 최서혜 팀장은 "스피또는 당첨여부를 즉석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이번 당첨자처럼 소액으로 건전하게 즉석복권을 즐기며 일상 속에서 작은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