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아이센스가 해외 진출 기반 확대로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모습이다.

삼성증권은 6일 아이센스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7%, 17.7% 성장할 전망"이라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혈당측정기 공급 확대와 해외 법인 설립 확대로 오세아니아 외 전 지역별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내수 시장점유율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중국 공장 생산 허가와 제품 판매 허가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중국의 허가 이슈와 상관없이 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217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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