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워커힐, 대상 청정원과 명월관 장향소스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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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워커힐, 대상 청정원과 명월관 장향소스 업무 협약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27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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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워커힐, 대상 청정원과 명월관 장향소스 업무 협약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SK네트웍스 워커힐은 대상 청정원과 명월관 장향소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도중섭 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부문장과 박영진 SK네트웍스 워커힐 경영지원실장, 최정호 대상 연구기술본부장, 사상길 대상㈜ 마케팅본부장 등 주요 내빈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 전통 음식인 된장을 이용해 개발된 장향소스는 올해 3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2013년 12월 특급호텔 최초로 독자적인 소스 제조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이뤘다.

워커힐에서는 34년 전통의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에서 '장향갈비'로 선보여 인기메뉴로 자리잡으면서 소고기뿐 아니라 돼지, 오리, 닭 등의 각종 육류 및 가정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스' 형태로 출시하게 됐다.

이번 대상㈜ 청정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장향갈비양념'과 '장향불고기양념' 2종을 개발했으며, 워커힐 호텔을 비롯해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백화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도중섭 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부문장은 "이번 장향소스 출시를 시작으로 대상 청정원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적극 시행할 것"이라며 "각종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 장향소스에 대한 인지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커힐 호텔은 2017년부터 자체 브랜드 '워커힐(WALKERHILL)'로 운영을 새롭게 시작했다. 현재 운영 중인 '그랜드 워커힐 서울'과 함께 올 4월에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라는 다른 콘셉트를 지닌 호텔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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