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항공사 조합아파트 1만세대 홈IoT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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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항공사 조합아파트 1만세대 홈IoT 시스템 구축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27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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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항공사 조합아파트 1만세대 홈IoT 시스템 구축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항공사∙공항공사 직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스카이타운 주택조합', 시행사 '청일건설'이 경기도 김포시에 건설 공급하는 아파트 1만 세대에 홈IoT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청일건설, 스카이타운 주택조합, 홈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사인 씨브이네트(CVnet)와 사업 협약식을 맺고, 김포시 사우동과 감정동에 들어설 김포 사우 스카이타운 16개동 1600세대, 김포 한강 스카이타운 2257세대 등 3857세대에 홈IoT 시스템을 우선 공급키로 했다.

추후 이 지역 일대에 건설되는 인천 불로 스카이타운 등 추가 6100여 세대에도 LG유플러스의 IoT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며, 총 1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한 공급계약은 김포시 주택조합 아파트 단지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스카이타운에 구축되는 홈IoT 시스템은 월패드에 IoT 허브를 탑재해 입주민들은 조명, 가스, 난방, 대기전력차단 등 기존 빌트인 가전은 물론 펫스테이션, 홈CCTV 맘카, 열림감지센서 등 35종에 이르는 LG유플러스의 IoT 서비스와 개별 구매하는 보일러,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 IoT 가전도 스마트폰 앱 'IoT@home'에서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및 귀가모드에 따라 설정된 유무선 기기들을 자동 실행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류창수 상무는 "건설사, 오피스텔에 이어 주택조합 아파트에도 홈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택건설 시장에서 엘지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제휴사들을 모색해 홈IoT 일등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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