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뷰티족' 위한 피부관리법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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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뷰티족' 위한 피부관리법 세가지
  • 이보미 기자 lbm9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1월 27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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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저렴하게 피부 관리하는 방법
   
▲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방송 화면 캡처

[컨슈머타임스 이보미 기자] 최근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혼밥족'(혼자 밥먹는 사람들), '혼술족'(혼자 술먹는 사람들), '혼영족'(혼자영화보는 사람들) 등 뭐든 혼자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뷰티 업계에서도 혼자서 저렴한 가격에 피부를 관리하는 '혼뷰티'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설연휴를 맞아 집에서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 혼자 손쉽게 할 수 있는 피부관리법 세가지를 소개한다.

◆ 스팀타월로 각질 제거 후 딥 클렌징하기

메이크업의 기본이 세안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각질은 죽은 세포가 떨어져나가고 새로운 세포가 올라오는 과정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일주일에 1~2회 정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따듯한 스팀타월로 피부를 유연하게 만들어 각질을 벗겨내고 순한 폼 클렌징 제품으로 세안하면 노폐물 제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세안은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물로 최소 10회 넘게 헹군 뒤 자극이 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해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세안은 모공이 늘어나지 않도록 미온수로 시작해 차가운 물로 마무리 한다. 세안 후 꼼꼼한 보습은 필수다.

◆ 안티에이징 크림 활용 및 손으로 셀프 마사지

새해를 시작하면서 나이와 함께 늙어가는 피부가 안타깝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활용해 간단히 손을 이용한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마사지는 먼저 팔자주름 주변 혈자리를 꾹꾹 눌러주고 근육을 위로 당기는 느낌으로 해주면 된다. 눈가는 주름 방지를 위해 눈 끝쪽을 원형을 그리며 마사지하고 위쪽으로 끌어 당기듯 올려주면 된다. 미간은 혈자리만 눌러줘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5분만 마사지에 투자해도 주름 개선에는 효과적이다.

◆ 자기 전 수분 충전 위해 마스크팩

자기 전 팩을 해주면 밤새 일어나는 피부 손실에 상당 부분 도움이 된다. 유명 연예인들이 피부 관리를 위해 1일 1팩을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은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다.

특히 얼굴에 마스크팩을 올려 놓기 전 냉장고에 보관한 뒤 사용하면 다음날 더욱 쫀쫀한 피부결을 만나볼 수 있다.

단, 마스크 팩을 얼굴 위에 올려 둔 채 그대로 잠들면 마스크팩이 마르는 과정에서 피부 수분까지 빼앗길 수 있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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