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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CEO “삼성과 합병 절차, 올해 중순 마무리될 것”

서순현 기자 camille@cstimes.com 2017년 01월 06일 금요일
   
 

하만 CEO “삼성과 합병 절차, 올해 중순 마무리될 것”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디네시 팔리월 하만 CEO는 “올해 중반까지 삼성전자와의 합병 절차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현지시간 5일 말했다.

이날 팔리월 CEO는 이날 ‘CES 2017’이 개최 중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하드록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이 밝혔다.

팔리월 CEO는 “하만 주주들과 많은 얘기를 했고 내달부터 (합병에 관한) 투표를 진행한다”며 “주주들이 대체로 만족하고 있고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손영권 전략혁신센터 최고전략책임자(사장)도 “하만과 같이 세계를 돌며 (하만의) 고객들을 만나봤는데 ‘현명한 한 수’라고 평했다"며 “전체적으로 주주들도 긍정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팔리월 CEO는 삼성전자의 강점으로 반도체와 메모리, 5세대 이동통신(5G), 유저 인터페이스(UI), 디스플레이, 오디오, TV, 가전제품 등을 꼽으며 “서로의 장점을 잘 활용하면 시장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평했다.

또 그는 하만의 강점으로 “완전히 통합된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군”을 언급하며 “삼성전자가 구현하고 있는 연결성이라는 메가 트렌드와 결합되면 더 큰 시너지를 누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하만을 중심으로 커넥티드 카와 관련된 전장사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삼성전자가 5G 통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등의 부품과 UX(사용자경험) 기술, 모바일, CE(소비자가전) 등 부문에서 축적한 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하만 전장사업 노하우와 결합하면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삼성전자 측은 전망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하만의 높은 음향 기술과 프리미엄 브랜드를 자사 TV와 스마트폰, VR(가상현실), 웨어러블 등 각종 제품에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도 세웠다.

하만은 이번 CES에 참가해 하드록 카페 호텔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와 카오디오 등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전시했다. 삼성전자의 부스에도 일부 하만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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