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한국형 빌트인 전기레인지로 시장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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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한국형 빌트인 전기레인지로 시장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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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한국형 빌트인 전기레인지로 시장공략 강화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빌트인 전기레인지 가전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4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GS건설 '방배아트자이'에 B2B(기업자간거래) 방식으로 총 353가구에 쿠쿠 전기레인지를 선보인다.

쿠쿠는 지난 2015년 6월 창원 롯데캐슬을 시작으로 B2B 시장에 진입한 이후 지난해 5월까지 서울, 경상남도, 경기도 등 아파트 9600세대에 빌트인 제품 수주를 달성했다.

전 세대에 적용되는 이번 빌트인 3구 하이브리드 에코레인지(CIHR-CL301FB)는 지난해까지 1200만대 판매를 달성한 쿠쿠전자 만의 IH(인덕션 히팅)기술의 노하우가 적용된 모델이다.

고온에서 일정하게 열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전을 부치거나 우려내는 요리를 할 수 있어 출시와 동시에 시장에서 좋은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모델은 홈쇼핑에서도 인기모델로 쿠쿠전자 전기레인지가 홈쇼핑 판매 1위를 지속 유지하고 오프라인에서도 매월 150% 이상 매출이 늘어나는데 기여하고 있는 주력제품이다.

쿠쿠전자는 부산, 창원, 목동, 구미, 용인 등 롯데건설 아파트까지 올해 약 3000대 제품을 추가 수주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거래선 확장과 수주량 1만대를 목표로 B2B뿐만 아니라 B2C시장까지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쿠쿠전자 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소비자의 수요와 취향에 부합되는 한국형 혁신 전기레인지 신제품 출시로 B2B, B2C 시장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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