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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 이달 분양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이 이달 중순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6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89번지 일원(공동주택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5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 59㎡와 84㎡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 59㎡A 69가구 △ 59㎡B 75가구 △ 84㎡A 360가구 △ 84㎡B 83가구 등이다.
경산 임당 호반베르디움의 장점은 임당역 역세권 입지와 쾌적한 주거환경이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달구벌대로, 수성IC, 경안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와 경산시 내·외 접근이 용이한 곳에 위치했다.
경산 임당역세권 도시개발지역(임당동 831번지 일원)은 경상북도가 연내 완료 목표로 9만7500㎡ 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남측 '남매지'와 서측 '남천변' 등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책임진다. 경산 중‧고등학교, 영남대 등 교육시설과 경산시청, 홈플러스, 시외버스 터미널, 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타워형 설계와 남향 위주 단지배치, 4베이 평면 등이 적용됐다. 일부 세대에서는 남매지 조망이 가능하다. 원하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단지내 커뮤니티에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키즈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에 공급된 호반베르디움에 대해 입소문이 나 있는 데다 역세권 입지와 남매지 조망권 등으로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경산 임당역세권 도시개발지역에 공급되는 유일한 아파트답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823-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