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여름음료 샤케라또 3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인턴기자] 파스쿠찌는 이탈리아 대표 여름 음료 샤케라또(Shakerato)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파스쿠찌에 따르면 샤케라또는 이탈리아어로 '흔들다(Shake)'는 어원을 가진 커피다. 에스프레소의 깊은 향미와 바디감, 부드러움을 제공한다. 이탈리아인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마시는 음료로도 알려져 있다.

신제품 3종은 올라오는 팝핑 거품과 크리미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샤케라또 팝핑 오리지널', 진한 초콜릿과 상큼한 민트 풍미가 매력적인 '샤케라또 팝핑 민트', 샤케라또 오리지널에 민트향을 더한 '샤케라또 민트' 등이다.

샤케라또 팝핑은 기존 샤케라또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에스프레소와 우유, 얼음을 함께 블렌딩하면 기포가 생성되는데 제조 후 30초에 거품의 가장 큰 기포를 만날 수 있다. 맛은 물론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해 이색적인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샤케라또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색적인 샤케라또와 함께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선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