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대전지역 저소득층 어린이 무료 구강치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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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대전지역 저소득층 어린이 무료 구강치료 실시
  • 오경선 인턴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6월 21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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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디치과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윤 모양(10세)이 충치 치료를 받고 있다.

유디치과, 대전지역 저소득층 어린이 무료 구강치료 실시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인턴기자] 유디치과(대전유성점)는 지난 20일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층 어린이 윤 모양(10세)에게 구강검진과 충치치료를 무료로 실시했다.

21일 유디치과에 따르면 이 아동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유디치과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만 7세~16세 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과 치과질환 치료를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윤양은 4개 어금니 충치가 있어 인레와 레진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 당일 시급한 레진 치료를 우선 받았다. 치료 후 약 3~4회 병원 추가 내원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유디치과는 윤양의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로 저소득층 가정 아동 염 모양(7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해 오는 23일 2차 구강검진과 충치치료를 실시한다.

유디치과 대전유성점 대표원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윤 양은 어금니 충치가 심각한 상태로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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