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銀 '사이다' 10일만에 대출실적 48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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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銀 '사이다' 10일만에 대출실적 48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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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銀 '사이다' 10일만에 대출실적 48억 달성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SBI저축은행(대표 나카무라 히데오, 임진구)의 모바일 중·저금리 대출상품 '사이다'가 출시 10영업일만에 대출실적 48억원을 달성했다. 

6일 SBI저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1일 예비 출시한 모바일 중·저금리대출 사이다가 출시 후 10영업일 만에 누적대출실적 48억원을 기록했다. 

1월 현재 시중은행에서 운영 중인 대표적인 모바일 중금리대출 상품의 초기 10영업일 실적으로 알려진 13억6000만원의 3배를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게 SBI 측 설명이다.

6~13%대의 낮은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넉넉한 한도를 제공한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SBI 측은 부연했다. 여타 비대면 모바일 신용대출의 경우 무방문, 무서류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금리가 높거나 한도가 작다는 단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여세를 몰아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전에 중금리 시장을 선점하고 시중은행의 우량고객까지 흡수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금리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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