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민원 생보 DGB생명, 손보는 흥국화재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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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민원 생보 DGB생명, 손보는 흥국화재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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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민원 생보 DGB생명, 손보는 흥국화재 가장 많아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DGB생명이, 손해보험사에선 흥국화재가 각각 보험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5일 내놓은 2015년 3분기(누계) 생·손보 전 보험사 보험민원발생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생보사의 평균 민원발생건수(보유계약 10만건당)는 43.6건, 손보사는 평균 40.5건으로 조사됐다.

생보사 중에서는 농협생명이 11.6건으로 가장 민원이 적었으며 이어 라이나생명 11.7건, 신한생명 13건 순이다.

반면, DGB생명은 111.8건으로 민원이 가장 많았다. 농협생명의 무려 10배 수준이다. 이어 메트라이프생명 95.8건 KB생명 95.4건 순으로 많았다.

교보생명과 KDB생명이 2분기 대비 소폭 증가를 보였으며 나머지 보험사는 감소했다.

손보사 중에서는 농협손해가 9.9건으로 민원이 가장 적었다. 이어 동부화재 25.4건, KB손해 26.4건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흥국화재는 민원이 7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더케이손해 61.1건, 롯데손해 52건 순이다.

삼성화재, 한화손해, 현대해상, MG손해, AXA손해는 2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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