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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부탁해!' CJ E&M 테이스티로드와 업무협약 체결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메쉬코리아는 자사 배달앱 '부탁해!'가 CJ E&M의 올리브(Olive)채널에서 방영 중인 '테이스티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7일 밝혔다.
메쉬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연남MAFIA', '쥬시', '조개창고' 등의 맛집이 부탁해!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상점이 추가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강남, 서초 등의 서울 10여개 구 중심으로 배달이 시작된다.
테이스티로드 방송 내에서 프로그램 성격에 부합하는 배달 이벤트를 통해 부탁해!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힘쓴다는 것이 업체 측의 전략이다.
이에 부탁해!와 테이스티로드는 매주 SNS을 통해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 중 부탁해!와 테이스티로드 공식 SNS에 테이스티로드 인증샷과 배달 받을 지역을 입력하면 실제 소개된 맛집의 음식들이 시청자들에게 배달된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검증된 진짜 맛집을 소비자들에게 배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엄선된 맛집을 통해 여타 배달앱에서는 느낄 수 없는 먹는 즐거움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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