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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제일병원에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아기물티슈' 공급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유한킴벌리는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에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아기물티슈'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아기 물티슈는 제일병원의 신생아실, 신생아집중치료실, 산후조리원 등에서 사용된다. 이 제품은 식약처가 인증하는 GMP(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설비에서 생산돼 아기와 산모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물과 성분, 원단까지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물티슈로 쉐어버터, 자작나무수액, 연꽃 등에서 추출한 자연성분이 보습력을 높여준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공급에 앞서 아기 물티슈의 재질, 원단, 성분 등 세부자료를 제출하고 제일병원에서 추가로 안전성을 확인받았다. 제일병원 신생아실, 신생아집중치료실, 산후조리원에서 1개월 간 사전 테스트를 거치기도 했다.
테스트 결과 아기 피부에 이상 반응 등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신생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이 입증됐다. 하기스 아기 물티슈는 원단부터 물의 정수까지 전 제조 과정을 유한킴벌리가 직접 참여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유한킴벌리 모유수유캠페인 전개의 일환으로 제일병원과 엄마와 아기 행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물티슈를 공급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기스와 제일병원은 '행복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모유수유캠페인' 사업을 통해 행복한 육아와 모유수유를 돕기 위한 교육 동영상 제작, 모유수유 상담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