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생강·백화고···화장품 업계 귀한 성분 모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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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생강·백화고···화장품 업계 귀한 성분 모시기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10월 07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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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자연 성분을 담은 안티에이징 제품 출시 잇따라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화장품의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뷰티 업계는 더욱 자연에 가까운 성분, 더욱 우수한 효능을 갖춘 성분을 한 병에 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안티에이징의 계절인 가을과 겨울을 맞아 이러한 자연성분 화장품들은 더욱 고급스러워지면서 앞다투어 새롭고 강력한 안티에이징임을 내세우고 있다.

전 세계 셀럽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트러플(Truffle)'은 최근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금 이슈가 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힐 정도로 진귀한 버섯인 트러플은 동량의 금보다도 고가로 알려져 있어, 과거 귀족들만의 전유물이었다.

특히 트러플은 땅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기도 하다. 또한 항산화의 보고로도 알려져 있어 최근 뷰티업계의 새로운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떠오르고 있다.

참존이 최근 론칭한 'GE EX. 골드 트러플' 라인은 트러플 중에서도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서 자란 최고 등급의 엑스트라급 트러플을 담았다.

참존 사상 최다인 10가지 임상에 빛나는 이 브랜드는 눈가+입가+볼의 즉각적인 3중 리프팅과 속 탄력+겉 탄력의 입체적 탄력 개선으로 새로운 안티에이징을 제시한다.

   
 

이니스프리는 올가을 생강의 응축된 영양을 담아 피부의 생기와 윤기를 깨워주는 '진저 오일 세럼'과 총 5종의 '진저 오일 라인'을 선보였다.

생강의 따뜻한 에너지를 머금은 '진저 오일 세럼'은 찬바람이 부는 계절, 푸석하고 탄력을 잃은 피부에 생기와 윤기를 깨워주는 고영양 세럼이다.

젤에서 수분, 오일까지 3단계로 변화하는 트랜스포밍 제형이 부드럽게 밀착되어 쫀쫀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며, 오일의 윤기와 세럼의 영양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선사한다.

쫄깃한 식감은 물론 풍부한 영양소로 오래전부터 친숙하게 먹어 온 '버섯'은 가을이 되면 그 향이 진해지고 풍미가 더해져 더욱 사랑받는 식품이다.

특히 피부 미용에 좋은 무기질과 비타민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화장품 브랜드들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백화고'는 한라산 깊은 숲에서 땅과 나무의 기운으로 태어나는 귀한 버섯으로 울퉁불퉁한 겉과 달리 부드럽고 촉촉한 속살은 추위를 견딘 봄의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최근 출시된 한율 '백화고 영양 활력 앰플'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백화고가 피부 활성을 돕고, 여성 피부를 위한 작약이 첨가돼 푸석해진 피부에 활력을 더해준다.

또한 오일 성분을 미세하게 안정화한 풍부한 사용감의 오일인세럼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영양을 채워 주고 피부 노화로 인한 건조 케어에 도움을 준다.

[사진=참존화장품, 이니스프리, 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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