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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 미국 베스트바이서 판매…대중화 시동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애플 워치'가 미국 최대 가전제품 체인인 베스트바이에서 내달 7일부터 판매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해당 제품을 출시한 올해 4월부터 지금까지 온라인∙오프라인 애플 스토어, 일부 대리점과 명품 전문점을 통해서만 애플 워치를 판매해왔다.
베스트바이는 애플 워치를 미국 내 100개 매장에 일단 비치, 연말 쇼핑시즌 전까지 300개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베스트바이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이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애플 워치의 모든 모델이 베스트바이에서 전시∙판매되는 것은 아니다. 금장 모델 '애플 워치 이디션' 등 고가 모델은 제외된다.
베스트바이는 알루미늄으로 된 '애플 워치 스포츠', 스테인리스로 된 '애플 워치' 중 16개 모델과 시계 줄, 스탠드, 충전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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