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교보생명은 금융권에서만 45년을 지낸 고영선 부회장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1일 업체 측에 따르면 1971년 한국신탁은행에서 금융권 이력을 시작한 고 부회장은 1982년 신한은행의 개설준비위원을 지낸 '창립 멤버'다. 이후 신한생명과 대한생명 사장,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 교보생명의 상임고문으로 들어온 그는 지난해 말부터 보험사업담당 부회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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