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국내 최초 NFC 기반 '유니온페이 퀵패스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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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국내 최초 NFC 기반 '유니온페이 퀵패스카드'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30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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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국내 최초 NFC 기반 '유니온페이 퀵패스카드'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C카드(사장 서준희)는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UPI)과 제휴, 업계 최초로 터치형(NFC) 퀵패스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BC카드에 따르면 퀵패스는 유니온페이가 개발한 터치형 결제 서비스로 중국과 홍콩, 대만, 호주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해당 국가에 여행 또는 유학인 소비자가 퀵패스카드를 퀵패스용 단말기에 가까이 댄 후, 서명만 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결제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기존 결제 방식에 비해 카드 결제 대기 시간이 단축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BC카드는 이번에 출시하는 플라스틱 퀵패스카드 외에도 스마트폰 터치 방식으로 결제하는 모바일 퀵패스카드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 내달 중 KT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BC카드 사업지원부문장 이강혁 전무는 "앞으로 모바일카드에도 유니온페이 퀵패스 기능을 탑재해 중국에 있는 주재원, 여행객도 스마트폰으로 BC 유니온페이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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