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심장병 어린이 돕기 6000만원 기부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기아차(대표 이형근 박한우)는 심장병 어린이와 취약계층 환자를 돕는 'K7 도네이션' 기부금 6000만원을 마련해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K7 도네이션은 인터넷에서 이용자 1명이 참여할 때마다 기아차가 1000원을 기부하는 릴레이 이벤트다. 여기에 최근 열린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선수와 관중이 참여한 기부 행사 금액을 더했다.
기부금은 심장병 어린이와 취약계층 환자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 4월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돕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삶에 좀 더 의미 있는 동반자가 되고, 놀라움과 새로운 가치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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