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보안 경영 강화…핵심기술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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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보안 경영 강화…핵심기술 보호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25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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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보안 경영 강화…핵심기술 보호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동부대우전자(대표 최진균)는 정보자산 유지∙보호를 목적으로 보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보안 경영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전 핵심기술뿐만 아니라 소비자 정보, 사업 기밀 등 사내 정보 유출이 회사 손익과 직결된다고 판단해 정보보호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통합 관리, 유출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보안 통합 관리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전체 임직원이 사용하는 이메일, 메신저, 프린터, 출입통제 등 시스템 접속 및 로그 현황을 분석해 내부인 정보유출 가능성을 포착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신규 보안 시스템 구축과 함께 주기적인 사내보안 교육을 통해 정보 자산의 유지 ∙보호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보안 담당 조직을 새롭게 출범시킨 동부대우전자는 전 임직원의 정보 보안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산보안, 물리보안, 관리보안으로 부문을 나눠 영역별 보안에 대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기업 내의 중요 정보 및 기밀 사항 유출로 인한 피해가 점점 더 늘고 있는 추세"라며 "전사 차원에서 보안 수준을 높여 보다 효율적으로 정보유출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번에 보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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