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공식 출범 "1등 기업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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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공식 출범 "1등 기업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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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공식 출범 "1등 기업으로 거듭날 것"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KB손해보험(대표 김병헌)이 공식 출범했다.

KB손해보험은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KB금융지주 최영휘 이사회 의장과 사외 이사진,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김병헌 초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기념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출범식에 앞서 KB손해보험은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정관 변경, 사내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편입과정에서 회사를 견실히 이끌어 온 김병헌 사장을 선임했다. 허정수 전 KB국민은행 재무관리 본부장을 최고재무책임(CFO)으로, 신응호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상근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심재호 전 삼성생명 구조조정본부 인력팀 상무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KB손해보험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김병헌, 허정수, 신응호와 사외이사 신건수, 이봉주, 신용인, 심재호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선 KB금융 기업이미지(CI)인 '스타비(star-b)' 심볼을 적용한 새로운 CI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병헌 사장은 "KB손해보험으로의 새로운 출발은 재무적인 안정성 강화는 물론, 그룹 내 시너지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B금융그룹의 핵심가치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실천해 1등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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